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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 활동 전개

심폐소생술 배우고 여수산단 사고 사후관리 점검

  • 입력 2015.05.01 17:09
  • 수정 2015.05.01 17:13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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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지난달 30일,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우)가 여수시 심폐소생술 교육장과 올해 3월 18일 여수산단 내 폭발사고가 있었던 케미칼 공장을 찾았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여수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을 들러보고 여수소방서 방호구조과 박인환 반장으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심폐소생술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필요한 생활 교육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하기 위해서였다.

▲ 여수산단 점검

이어, 올해 3월 17일 여수산단 내 IC케미칼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공장을 점검했다. 공장 내에서 실험실 설계를 토대로 첫 신제품 생산 중 폭발사고로 인해 3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위원들은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이후 안전관리 자체 매뉴얼을 만들었는지, 복구작업을 위한 예비 안전조치 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를 물었으며, 앞으로는 작업 시 안전 수칙 등을 잘 지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우 위원장은 최근 원유 유출과 공장폭발 사고, 화학물질 유출 등 크고 작은 사고를 교훈삼아 더 이상의 사건 사고가 없어야 하며 폭발사고 이후 공장 복구 상황과 안전점검 이행 여부, 그리고 하루 빨리 회사가 정상화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현장 점검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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