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8일부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입력 2015.05.13 13:13
  • 기자명 여수넷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환경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소방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여수경찰서, 31사단 화생방지원대 등 민·관·군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열린다.

골든타임 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정하고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대응 훈련과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시민체감형 훈련으로 마련된다.

재난관리대책 점검 및 소방차 길터주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 운동을 병행, 실전에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 마련과 함께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태세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한화케미칼 여수1공장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을 가상한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화학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대응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훈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대응 훈련에서는 골든타임 내 재난대응 기관의 초동 조치와 근로자 및 산단 주변 지역 주민 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