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지역 자활센터 운영 및 성과 평가에서 여수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전남 지역에서는 장흥, 영광이 ‘최우수’, 목포, 순천, 광양, 영암, 함평이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자활센터 운영 및 성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의 201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여수, 장흥, 영광지역자활센터가 상위 10% 이내에 들어 ‘2014년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인증서와 성과 인센티브 2400만원을 받게 됐다. 앞으로 3년간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센터 지도․점검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또 목포, 순천, 광양, 영암, 함평지역자활센터는 상위 30% 이내에 들어 각각 14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취업․창업, 탈수급 등 자활 성공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 성과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와, 외부자원 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로 나눠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