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17기 여수시협의회 회장으로 박정일(57, 사진) 영동이앤씨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17기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는 85명이 위원으로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각 도·시에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민주평통은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당연직인 지방자치 시·도의원들과 정당 추천 인사, 그리고 정부 추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수시협의회 박정일 회장은 여수상공회의소 상임위원과 법무부 범죄 예방 여수지구 부회장, (사)여수경영인협회 회장, 순천지원 가사 민사사건 조정위원, 여수청연회의소(JC) 96년 회장, 여수시의회 예산결산 위원장, 순천KBS 시청자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