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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 위해 대중교통 선제적 방역

  • 입력 2015.06.23 10:32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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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가 메르스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에 방역 작업을 펼친다.

여수시가 메르스 예방을 위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택시에 대한 방역 소독에 나선다.

22일부터 26일까지 신월동 나무은행 옆 전남개인택시운송조합 여수시 지부 사무실 일원에서 우선 개인택시 811대를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예방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법인택시(267대)와 시내버스(168대), 여객선(21척) 등 대중교통에는 살균소독제를 배부해 방역토록 했다. 택시와 버스가 이용하는 가스충전소 9개소에도 살균소독제를 비치해 메르스 감염예방 방역소독이 수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철저히 방역을 실시해 우리지역을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지켜 나가는 한편,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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