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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업무의 키워드는 안전과 청렴에서 시작"

여수해수청, 청렴옴부즈만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 입력 2015.06.24 09:04
  • 수정 2015.06.24 09:21
  • 기자명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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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이 대국민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해양수산행정을 펼치기 위해 '2015년도 제1회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여수해수청은 회의에서 각 분야별 민간 전문위원 7인으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들에게 반부패·청렴 세부추진계획과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민간위원들로부터 평가와 조언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여수해수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양항 프리넷 서비스는 국내최초로 도입된 시스템이나 외국선원들로부터 이용방법에 대해 문의가 많다”며 이용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줄 것을 조언하는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한편, 정복철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모든 업무의 키워드는 안전과 청렴에서 시작되며,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해양수산 업무를 국민의 시각에서 투명하게 감시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여수해수청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양항 프리넷 : 여수·광양항 해상에서 선박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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