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여수공장(주재임원 김평득)이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을 15일부터 개최한다.

에너지 교실은 지구촌의 에너지 문제와 환경을 지키는 신재생 에너지, 태양전지의 작동원리 등 여러 가지 과학 상식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화 직원이 직접 강의한다.

지난 6월 3일에 여수교육지원청과 협약식을 시작으로 15일 여수동백초등학교, 17일 여수북초등학교 학생 200여명과 함께 재능기부 에네지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사회공헌팀은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이 교실을 운영중이다.

한화케미칼이 운영하고 있는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은 올 연말까지 여수관내 초중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종 행사에 거북선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 본사와 울산, 대전 등 4개 사업장 함께하는 에너지 캠프와 전국경진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