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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여수시민의상' 수상자 선정

김용윤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자랑스런 여수인'

  • 입력 2015.10.13 13:59
  • 수정 2015.10.13 14:03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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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이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김용윤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여수시는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김철희(60) (주)대신기공 대표이사를, 자랑스런 여수인 수상자로 김용윤(75)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7일 여수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의 김철희 대표를 선정했다.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희 대표는 1991년 대신기공을 설립하여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플랜트건설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향토기업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5일 2015 자랑스런 여수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클래식 음악발전과 음악교육자로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많이 길러내 여수의 명예를 빛낸 김용윤(75)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된 김용윤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여수시 소라면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와 오스트리아 Wien음악아카데미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했으며, 광주와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5일 열리는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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