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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20일 경로위안잔치 열어

  • 입력 2015.10.21 13:29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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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이 20일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식사대접과 함께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신영식 동장이 장수노인 6명에게 이불 한 채를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8개소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음식대접 등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영식 중앙동장은 올해 99세 서칠엽 어르신 등 장수노인 6명에게 기념품(이불 6채)을 전달했다.

신영식 동장은 “핵가족화와 개인주의의 만연으로 노인공경의 미덕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위안잔치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통장과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 상인회 등은 이날 행사에 기념 타올 1,350장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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