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20일 여선중학교 진로의 날 행사에 초청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해양경찰의 업무 소개와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식으로 약 1시간 반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로교육 수업에 나선 인재개발과 박설라 경사는 여선중학교와 ‘교육기부협약’을 맺고 향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해양경찰로 다가가기 위해 청소년을 향한 교육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