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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관리어선 실종어민, 해상서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5.10.28 09:01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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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관리선을 타고 인근 섬으로 갔던 어민이 실종된 지 8일 만에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27일 오전 11시 50분께 고흥군 내나로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는 변사체를 항해하던 여객선 선장이 발견하고 신고해 경비정으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이 시신을 수습해 병원에 안치하고 지문을 확인한 결과 지난 20일 실종된 이모(60)씨였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0분께 여수시 남면 대두라도에서 가두리 양식장관리선 D호(0.53톤․경운기엔진 7마력)를 타고 금오도로 간 후 실종됐다.

해경은 사망 전 행적과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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