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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김장김치와 겨울이불로 녹이는 겨울 추위

  • 입력 2015.12.03 15:57
  • 수정 2015.12.03 15:59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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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 여수공장이 3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개최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겨울나기용품 나누기' 행사에서 GS칼텍스 자원봉사자들이 겨울이불 세트를 운반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 여수공장이 김장김치와 겨울이불 세트를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 온정을 나눴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3일 여수시 연등동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겨울나기용품 나누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2,000 포기를 담가 여수지역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직접 자택까지 배달했다.

이와 함께 이불과 패드로 구성된 겨울이불 200 세트를 여수시 일원의 홀몸어르신 200 세대에게 선물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토시 800개도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열 사장을 비롯한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해 김장을 담고 겨울이불 세트를 운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05년부터 전사 차원의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여수지역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올해로 11년째인 연말 봉사활동에는 연인원 1,500여명의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고,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난방유 전달 등 소외이웃의 필요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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