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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활자서적, 오디오북 활용용이, 복지관 언문장애 어르신들 희소식

17일 동여수노인복지관·전남학생문화회관 업무협약, 세대통합프로그램 기획

  • 입력 2016.02.17 17:07
  • 수정 2016.02.17 17:12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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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과 돌산노인복지원(원장 박일순)은 17일 오후 2시 전라남도학생문화회관(관장 정연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증진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기반조성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과 돌산노인복지원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큰 활자도서를 비롯해 DVD, 오디오북 등을 어르신들이 원할히 열람하거나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각종 프로그램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게 된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역시 지역사회 노인복지관과의 결합을 통해 어르신과 학생들과의 통합프로그램 기회에서부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정금칠 동여수노인복지관장은 “지역민의 도움으로 지난 2014년 4월 개관 한 북카페 서다헌에 부족한 도서를 보충하는 효과와 함께 언문해독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적극 활용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학생들과의 결합을 통한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변화시켜나가는데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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