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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 개최

25~27일 세계박람회장서 국내 MICE 人들의 축제의 장 펼쳐

  • 입력 2016.02.19 11:00
  • 수정 2016.03.03 14:56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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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6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Korea International MICE Congress 2016)’가 오는 25일부터 27일(토)까지 2박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에는 한국MICE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국제회의 주최 협회․학회․기관 담당자, 지자체 MICE관련 공무원, 일본․싱가포르․중국 등 아시아지역 MICE관계자, 관련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비롯해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꿈을 실현하는 창조 MICE!’를 주제로 MICE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그리고 고용창출이란 세부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회마켓과 전시마켓, MICE 실무자 아카데미, MICE 채용 Cafe, MICE 시상식 및 축하 만찬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여수 Unique 투어’도 갖는다.

 

26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홍콩폴리테크닉대학교 전계성 교수가‘꿈을 실현하는 창조 MICE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고 세계적인 MICE 컨설팅 전문가인 Bill Baker의 강연이 뒤를 잇는다.

 

‘상담회마켓’에서는 MICE를 주최하는 협회 및 학회와 MICE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바이어와 셀러로 만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진다. 약 30여개의 바이어가 초청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MICE업계의 비즈니스 전망이 높아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마켓’에는 MICE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 및 기업 100여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올해 MICE에 관심을 보이는 지자체가 크게 늘어나는 등 MICE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가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International Session에서는 중국․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 MICE관계자들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의 MICE산업 현황과 트렌드’, ‘국가별 관점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MICE실무자 아카데미와 학생들을 위한 MICE 채용 Cafe, 메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향일암, 진남관,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보는 여수 Unique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해양관광의 중심지 여수에서 3일간 펼쳐지는 다양한 네트워크 세션을 통해 MICE산업 관계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박람회 이후 각종 회의장과 숙박시설 등 잘 갖춰진 MICE 인프라를 바탕삼아 신흥 마이스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여수시의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홈페이지(www.kmaac.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MICE협회 사무국(☎02-3476-8325)이나 여수시 박람회활용과(☎061-659-34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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