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TV토론으로 검증 하자” 김경호

'유권자에게 충분히 알릴 기회 필요'

  • 입력 2016.03.11 09:42
  • 기자명 오병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호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여수갑)가 후보자 검증을 위해 TV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후보자 검증을 위한 가장 유용한 제도가 TV토론회인 만큼 후보자 선택에 필요한 유권자의 알 권리 충족과 후보자의 공직 적격여부 검증을 위해서는 TV토론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 정치철학, 자질 등은 TV토론회를 통해 검증이 가능하고,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는 예비후보 시점부터 TV토론회를 개최해 주는 것이 후보자 자신이나 유권자들을 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수갑 지역에서 4선을 지낸 김성곤 의원의 불출마로 신인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지만, 후보자 정보가 부족하여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판단과 선택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 후보는 토론회의 편성 여부는 전적으로 방송국의 편성권에 해당한다며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