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텔레그램(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에서는 선박의 안전운항과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전남 여수시 남면 우학리 월포마을 앞 간출암에 월포등표를 4월에 착공하여 올해 9월부터 운영한다.등표는 썰물 때 바닷물 위로 드러나고 밀물 때 잠기는 바위(간출암) 위에 콘크리트 원주상에 등화를 설치하는 해양교통시설로서 위험한 암초, 수심이 얕은 곳, 항해금지 지점을 표시하는 기능을 한다.이번 등표는 직경 5m, 높이 16m 크기의 원형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물로 50년 내 가장 센 파랑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등표의 불빛은 14k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그동안 밀물 때 바위가 완전히 물에 잠겨 주변해역 통항 선박을 위협하고 지역민 어업활동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여 등표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박의 항행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암초 등 항해 여건이 열악한 곳에 항로표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태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에서는 선박의 안전운항과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전남 여수시 남면 우학리 월포마을 앞 간출암에 월포등표를 4월에 착공하여 올해 9월부터 운영한다.등표는 썰물 때 바닷물 위로 드러나고 밀물 때 잠기는 바위(간출암) 위에 콘크리트 원주상에 등화를 설치하는 해양교통시설로서 위험한 암초, 수심이 얕은 곳, 항해금지 지점을 표시하는 기능을 한다.이번 등표는 직경 5m, 높이 16m 크기의 원형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물로 50년 내 가장 센 파랑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등표의 불빛은 14k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그동안 밀물 때 바위가 완전히 물에 잠겨 주변해역 통항 선박을 위협하고 지역민 어업활동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여 등표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박의 항행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암초 등 항해 여건이 열악한 곳에 항로표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