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박람회 붐 조성위해‘파상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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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On, Off-Line을 가리지 않는 파상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17일 시는 박람회 개최 20여일을 앞두고 SNS 및 지자체, 기관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 박람회 붐업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접속 인트로화면을 박람회 분위기로 개편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SNS(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공유버튼을 생성해 한번의 클릭으로 박람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및 관내 기관단체 홈페이지 팝업창 및 배너 연결 등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서별로 관련 기관단체 팝업창에 게시와 스마트폰(전직원)을 활용한 홍보(박람회 홍보용 포스터 제작 게시 등), 우리시 방문 파워블로거(팸투어) 블로그에 박람회 내용 게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고속버스 터미널과 웅천 임시주차장에 위치한 엑스포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박람회장 소식 등 자막서비스 및 관내 주요 CCTV영상정보와 홍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4개 시설연합회 및 단체 2,310명도 ‘승용차 안타기 운동’ 참여 캠페인 등 지난 16일부터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재가장애인 총 연합회 회원 1,500명은 흥국체육관에서 박람회 성공개최 및 승용차 안타기 결의 대회를 가졌으며, 사회복지시설연 합회 시설 종사자 1백여명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시청인근 쌍봉사거리와 흥국체육관 인근에서 가두캠페인과 시민홍보에 나선다.

자연보호협의회외 7개 환경여성단체 회원 80여명도 같은 날 오후 4시 쌍봉사거리와 석창사거리, 진남관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기후보호강사협의회, 그린리더 회원 30여명은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승용차 안타기 실천 서약을 받을 계획이다.

이 밖에 어린이집연합회와 대한노인회 등에서도 20일 시청일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각각 가두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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