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해경, 4일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 입력 2012.05.07 15:37
  • 기자명 박태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해경은 국제적인 행사로 외국인 급증에 따른 외사사건의 신속원활한 통역요원 확보를 위해 민간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4일 오전 여수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민간통역요원,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통역요원 업무 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운영제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민간 통역요원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기의 결과물을 얻어냈다.

또 다양한 언어권의 민간인 통역요원 확보와 해양경찰 업무 특성과 맞는 체계적 수사진행 사항도 논의 됐다.

한편 여수해경 민간인통역요원은 중국어 통역자 4명, 일본어 2명, 러시아어 1명, 영어 2명이며,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출입항하는 외국선박 관련사건, 사고 발생 때 통역을 맡아 공정한 사건조사를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