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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모아치과 "행복한 나눔 빨간밥차 속으로"

  • 입력 2012.05.08 15:59
  • 기자명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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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여수모아치과병원(병원장 오창주)봉사단이 ‘사랑 나눔 빨간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모아치과 원장님을 비롯해 봉사단 20여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이날 ‘행복한 나눔 빨간밥차 봉사활동‘이라는 펼침막을 내걸고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구강검진 및 상담 등 보건의료활동도 실시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얻었다.

빨간밥차는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동식 급식차량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소영 모아치과 실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지는 얼마 안 되지만 봉사활동을 갈 때마다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 드리고 사소한 얘기를 나누면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수모아치과병원은 매년 여수시 지구촌 사랑나눔회를 통한 해외의료봉사활동 및 매월 2회 쌍봉복지관 봉사활동 등 의료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병원은 1987년 전신인 여천치과로 출발하여, 지난 25년 동안 지역사회와의 사랑 나눔에 동참해 지역속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는 12일(토)에는 개원 25주년 행사로 ‘사랑의 빨간 밥차‘ 3번째 봉사활동을 화장동 무선지구 성산공원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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