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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가간 오염사고 방제 훈련

  • 입력 2012.05.17 10:1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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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제선 1척 참여 ... 만성리 해상서 진행

박람회가 열리는 인근인 만성리 해상에서 한국과 중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방제훈련이 18일 실시된다.

17일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에 따르면 중국 방제선 1척을 포함해 해경 경비정과 방제정 16척, 항공기 3대를 비롯해 해양환경관리공단과 GS칼텍스 등 국내 유관기관 및 민간업체 등 32척의 선박이 참여한다.

방제훈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대테러훈련이 먼저 진행된다. 이후 만성리 앞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 중유 약 1,000㎘가 유출된 것을 가상해 방제훈련이 진행된다.

북서태평양보전실시계획(NOWPAP)은 2006년부터 실시한 국제연합환경계획의 지역별 해양프로그램 중 하나로 북서태평양 해역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개발, 관리를 목적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가 참여하는 지역실천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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