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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의장단 선거 2파전

  • 입력 2012.06.12 13:22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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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서완석, 4선 박정채 의원 출마의사 밝혀

여수시의회 상반기가 12일 폐회하면서 이제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누가 나오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장단 선출은 오는 25일께 위원장 선출은 오는 29일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1일과 22일 양일간 의장과 부의장 선거 접수가 진행된다.

현재 의장 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5선 의원인 서완석 부의장과 4선의 박정채 의원 2명이다. 특히 당초 출마를 저울질했던 김영규 의장이 “한 번 했으면 다른 사람들도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의장 출마를 포기했다.

부의장에는 김성식 의회운영위원장과 최대식 기획자치위원장, 김순빈 관광건설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모두 2선 의원이다.

서완석 부의장과 최대식 위원장이 박정채 의원과 김순빈 위원장이 런닝메이트를 이루고 있다. 현재 여수시의회 구성을 보면 갑·을 지역구 모두 12명씩이다. 정당별로는 민주통합당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통합진보당이 3명 무소속이 3명이다.

그동안 의회 선거에서 당 보다는 지역적 상황에 따라 의장단이 구성된 관례로 보면 현재는 박빙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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