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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창작오페라 ‘귀항’ 까메오 출연

  • 입력 2012.06.18 15:4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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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이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창작오페라 ‘귀항’에 까메오로 출연하는 깜짝 이벤트를 연출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6일 저녁 7시30분에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귀항’에 까메오로 출연했다.

‘귀항’에서 전라좌수사 이도빈 역으로 출연, 여수시민과 여수를 찾은 관광객 등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 시장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됐듯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끌기위해 이런 깜짝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쑥스러웠지만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작오페라 ‘귀항’은 조선시대 때 우리나라에 표류한 하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해 마련한 문화예술행사다. 14~16일까지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공연됐으며, 전회 매진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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