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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엑스포 유랑단이 떴다

  • 입력 2012.06.25 13:29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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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유랑단 이끌고 엑스포장 방문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 교수가 이끄는 ‘엑스포 유랑단’ 200명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았다.

조직위는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20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유랑단’은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엑스포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람객에 한국 홍보자료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서경덕 교수와 김병지 선수가 기획하고 배우 박하선이 참여한 프로젝트다.

‘엑스포 유랑단’은 이날 4명이 한 팀이 되어 박람회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여수엑스포의 숨은 콘텐츠를 인터넷 상에 널리 알렸다.

서경덕 교수는 “엑스포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적 3대 축제인데도 그동안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많이 안타까웠다”며 “엑스포 유랑단 활동을 통해 엑스포 참가 붐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번 방문 외에도 ‘엑스포 유랑단’은 7월 중 축구선수 김병지와 함께 한 차례 더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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