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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미리 만나는 엑스포 길

  • 입력 2012.06.26 11:06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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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엑스포 참여형 콘텐츠 ‘스피드 런’ 서비스 개시

게임을 통해 여수엑스포 가는 길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가 선을 보인다. 조직위는 여수엑스포로 가는 길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쌍방향 콘텐츠 ‘스피드 런’이 개발 돼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피드 런’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지역에서 각각 고속버스와 비행기, KTX, 자가용 등을 이용해 여수엑스포로 이동하는 게임으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 다양한 퀴즈와 영상을 통해 여수엑스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콘텐츠다. 실제 유저의 얼굴 이미지를 게임 캐릭터에 반영시켜 적극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피드 런’ 게임은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주 동안만 진행되는 한시적 콘텐츠로, 게임 성적이 좋은 유저에게는 상품도 수여된다.

각 주간별 1위에게는 박람회 입장권 2매, 최종 우승자에게는 뉴아이패드를 시상하고 게임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 역시 추첨을 통해 박람회 입장권 80매와 스타벅스 기프티쇼 300장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스피드 런’은 여수엑스포 특별 사이트(www.expolove.com)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로그인하면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주요 SNS채널과도 연동 가능하다.

조직위 장수환 뉴미디어과장은 “‘스피드 런’은 참여형 쌍방향 콘텐츠로써 게임 참여자가 박람회 정보를 확산시키고 SNS채널을 통해 무한대로 공유가 가능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를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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