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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SNS에서 엑스포가 뜬다

  • 입력 2012.06.29 10:5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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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엑스포SNS서포터즈 데이 운영

SNS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엑스포SNS서포터즈 데이’가 열린다.

조직위는 반환점을 돈 박람회 후반기 SNS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SNS서포터즈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엑스포SNS서포터즈데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포SNS서포터즈데이‘는 이번 주 토요일인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서포터즈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거나 기획해서 서포터즈데이를 꾸며나간다.

서포터즈데이와 관련된 사항은 조직위 공식 SNS 채널인 트위터(http://twitter.com/expo_2012), 페이스북(http://facebook.com/Expo2012Yeosu.kr), 미투데이(http://me2day.net/expo_2012), 블로그(http://blog.naver.com/livingocean)를 통해 공지되며, 개인이나 단체별로 활동 제안서를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데이에 공식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서포터즈데이 첫 번째 행사인 30일에는 엑스포SNS서포터즈들이 모여 지난 4월 서포터즈 발대식 때 조성된 기금으로 입장권 70만원 상당을 구입해 여수시 인근 지역의 아동센터 2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엑스포SNS서포터즈’는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일반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그룹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박람회 홍보요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포터즈데이는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재능기부 등을 통한 사회공헌의 기회를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직위 장수환 뉴미디어과장은 “엑스포SNS서포터즈야말로 진정한 민간 홍보사절이며 지원군”이라며 “반환점을 지난 박람회의 후반기 홍보와 박람회 붐업 조성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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