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사 CEO, 여수엑스포 관심
2011-11-24 manager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사 CEO들이 대거 여수를 찾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전국여행업협회(이하 ANTA) 지부장들을 초청, 내년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의 매력을 한껏 어필한다고 밝혔다.
ANTA는 전국 약 50개 광역자치단체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 여행업협회다. 이번에 방문하는 약 50명의 ANTA 지부장들은 일본 각지에 약 100개 회원사를 거느린 중소여행사 CEO들로, 여수엑스포 관람객 모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게 된다.
5000여 회원사가 10명씩만 모아도 5만명 유치가 가능한 것. 이들은 여수엑스포 건설현장과 주요 호텔, 오동도와 향일암 등 여수 지역을 시찰할 예정이다.
조직위 강정구 해외마케팅부장은 “이번 방문은 내년 2012여수세계박람회 일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을 될 것”이라며 “여수엑스포의 순조로운 준비 상황과 아름다운 여수시를 홍보하고 관람을 권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