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여수사랑기금’ 장학금 지원
2011-12-07 박태환
여수시는 7일 오전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충석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및 한국일보, KB국민은행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여수사랑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내 고장 여수사랑운동’은 한국일보사와 내 고장 사랑재단, KB국민은행 등이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 기부문화 방식으로, KB국민은행에서 ‘내 고장 여수사랑카드’ 발급시 1좌당 1만원, 카드 사용실적의 0.2% 등을 기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돕기나 장학기금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국일보와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적립된 기금 1500여 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이 기금을 지역의 우수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