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중심에서 엑스포를 외치다!
2011-12-09 manager
엑스포SNS서포터즈, 런던 ‘유나이티드큐브’서 맹활약 홍보
온라인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엑스포SNS서포터즈’들의 활동이 바다를 넘어 유럽까지 미치고 있다.
영국에서 체류 중인 대학생들로 이뤄진 여수엑스포 SNS서포터즈 50여 명은 지난 5~6일 런던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 공연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은 포미닛(4minute), 비스트(Beast), 지나(G.NA)등 이 출연한 대규모 K-POP 콘서트로 유럽 각지에서 모인 5,000명의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수엑스포 SNS서포터즈들은 홍보물과 사진찍기 이벤트 뿐 아니라 콘서트 다음날인 6일 런던 내 유명 광장과 거리에서 여수엑스포를 알렸다. 전날 콘서트를 통해 한류를 접한 관객들은 서포터즈들의 다채로운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의 모든 활동은 여수엑스포 공식 영문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Expo2012.En)에 올려 전세계 누리꾼들에게 여수엑스포를 소개했다.
이번 홍보 이벤트를 기획한 사람은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 한인학생회장이자 여수엑스포 SNS서포터즈인 이석형 씨(22)다.
이 씨는 “영국을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K-POP과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한류 콘서트를 계기로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행사인 여수엑스포를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씨는 또 “엑스포 기간 중에도 K-POP 콘서트가 다양하게 열리는데 엑스포SNS서포터즈로서 이점을 유럽 K-POP 팬들에게 많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