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수 도의회 부의장 “‘자랑스러운 전대 토목인상‘ 수상

2011-12-19     manager
16일 송년의밤서 시상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제정 공로
전라남도의회 송대수부의장(여수 3선)이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동창회에서 선정하여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전대 토목인상’을 수상했다.
전대 토목공학과 동창회에 따르면 송대수 부의장은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했으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의장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토목공학과 동문들의 귀감이 되었기에 ‘자랑스러운 전대 토목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16일 광주 상무리츠 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송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전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후 (주)대우 건설부문에 근무하며 리비아사막현장을 자원해 오지의 사막현장에서 200여명의 기능공들과 함께 보냈던 3년의 경험이 살아가는 방향을 설정해 줬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토목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부의장은 부상으로 받은 500만원을 동창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토목과동창회에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