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시숲 조성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전남도 주관 , 31일 기관표창
2021-09-01 전시은
여수시가 미세먼지 차단숲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2021년 도시숲 조성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라선 옛철길 구간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선 여수시의 공로를 인정했다.
여수시는 구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에 탄소중립을 유도하는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덕양 양지바름공원은 국비 15억, 시비 15억 등 3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3ha에 미세먼지 흡착과 저감 기능이 높은 가시나무, 느티나무 등 수목 40종 1만2,834주, 초화류 30만2,500주를 식재했다.
산단과 인접해 있어 미세먼지에 취약했던 이곳은 차단숲 조성 이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차단숲과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등 여러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탄소 중립과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는 미세먼지 차단숲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여수시는 내년부터 전라선 옛철길 부지인 양지바름공원과 대포공원, 율촌 조화공원 등에 자전거도로와 편의시설,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옛철길 공원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