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노인복지관, 취약어르신에게 영양보양죽 전달

3월부터 '어르신 본죽왔어요' 사업 시작

2022-03-16     김현주
▲ 본아이에프와 함께하는 '어르신본죽왔어요!' 사업  전달식.  본죽 소호점 점주와 김진우 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5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은 본아이에프와 함께하는 취약노인을 위한 ’어르신 본죽왔어요!’ 사업 전달식을 본죽&비빔밥(소호점)에서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본이아이에프 후원으로 지역 내 영양결식이 우려되는 취약노인께 주 1회 죽 제공으로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12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총 11명의 어르신이 40주 동안 보양죽과 전통죽을 포함  14종류의 죽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본죽(소호점)에서 직접 만들어 당일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 되어진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이 사업 대상자를 치아 결손으로 저작기능이 안 좋은 어르신, 고령으로 영양불균형 어르신,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으로 직접 상담을 통해 선정하였다.

사업을 신청한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께서 틀니가 잇몸에 맞지 않아 식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고 신청사유를 전하며 “영양가득한 죽을 매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어르신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 옛말에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고 할 만큼 씹는 것을 매우 중요한 문제로 여겼다. 영양섭취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취약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성가득한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건강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기능강화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