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교훈 "안전한 사회 후손에게 물려줘야"
(사)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경기본부, 안전교육 실시해
2022-03-20 전시은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이 지난 12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안전교육지도사 과정을 실시했다.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기관이다. 지난 2017년 7월26일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 의해 안전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만들어졌다. 이곳은 안전교육전문강사 양성교육과 교통안전지도사, 범죄안전예방지도사 양성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원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서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의지 아래 진흥원을 이끌고 있다.. 세월호에 희생된 안산시 단원구 희생자 영령들이 숨쉬고 있는 안산에서 안전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경기본부에서는 김보영 이사와 조준희 주임교수, 김연우·김은혜 전문강사 등이 활동한다.
김보영 이사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하여 경기도의 안전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2017년 7월 26일 인가된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