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가족+센터, 1인 가구 지원사업 시행
연령대별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자조모임 등 구성
2022-03-24 전시은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가 ‘1인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50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상담,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독·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무·노후 설계 및 재테크, 심리 정서 상담, 요리 교실, 문화체험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시 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최근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1인가구가 크게 늘면서 고립·고독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사업을 통해 하나의 가구원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1인가구에 대한 포옹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여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