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교육원, 공공안전 잠수구조 실습장 오픈

현장과 유사한 해양구조실습 훈련장

2022-04-18     전시은
▲ 오픈식에서 장거리 구조수영 시범을 펼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이 해양구조 분야 최고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원 충용지(구 오천저수지)에 ‵공공안전 잠수구조 야외실습장′을 구축했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새롭게 마련된 실습장은 18일 오픈 예정이며 연중 일정한 수중(수심15m) 및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실내 훈련시설(잠수풀장·파도풀) 보다 한층 더 현장에 가까운 해상 구조 활동에 적합한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특수 훈련용 모형 차량과 고압 충전시설 갖추고 있어 자동차 침몰·수중 인양·수중 생존자구조 및 좌초선·갯바위 고립자 구조 훈련 등 실전과 같은 잠수·구조 분야 특성화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원은 앞으로 ‵잠수구조 실습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조 전문화 과정과 공공안전 잠수 과정 등을 별도로 신설하는 한편 민간구조대원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여인태 교육원장이 경과보고를 듣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한철웅 교수과장은 ‶잠수구조 실습장을 해양경찰만의 특화된 명품 훈련과정과 함께 민간 및 유관기관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한 현장구조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