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특별기획] 여수시장 후보를 찾습니다

⓵ 여수시장 권오봉 예비후보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유튜브 생방송 내용)

2022-05-03     조찬현

[기자 말] 여수시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 여수시 현안과 문제점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우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여수시 4년의 미래를 짊어질 여수시장이라면 이쯤은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와 정기명 예비후보의 다양한 정책과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후보자의 토론 순서대로 싣습니다.

▲ 여수시장 후보를 찾습니다, 여수넷통TV 유튜브 생방송을 여수시장 권오봉 예비후보를 초대 5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했다.ⓒ조찬현

중요한 건 시정 운영 능력이다

시장선거일(6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혼란을 겪었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차 경선에서 4명의 후보가, 2차 경선에서 2명의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이제 최종 컷오프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일부 관심 있는 유권자들은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없어 후보 선택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혼전의 선거 정국, 하지만 유권자들은 아직 목전에 다가온 선거에도 별 관심이 없는 이들도 보인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려면 서로 간 상대방을 탓하고 공격하여 갈등을 조장하기보다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여수 시민을 위한 선거공약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여수시의 앞날을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선택이 실로 중요하다. 지역 이슈와 우리네 살림살이에 정통한 후보, 여수를 위한 진정성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누굴 선택할지는 유권자의 몫이다. 시정 운영을 누가 더 잘할 수 있을지를 제대로 따져보고 투표해야 한다.

여수시장 권오봉 예비후보를 만나다

▲여수넷통TV 권오봉 여수시장 대담 유튜브 생방송 장면이다. ⓒ조찬현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일 <여수넷통뉴스> 특별 스튜디오에서 여수시장 예비후보인 권오봉 후보를 만나봤다. 1시간 30여 분 동안 후보님의 정책을 알아보고 여수 시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문답으로 풀어봤다. <여수넷통TV>를 통해 생방송된 내용을 정리해서 지면에 싣는다.

먼저 권오봉 후보의 모두발언인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묻고 답하다, 여수시 정책 공통질문 10개 문항

▲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넷통TV에 출연 공통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조찬현

다음은 권 후보에 대한 공통질문이다. 두 사람 공평하게 10개의 같은 문항을 준비했다.

1. 시민들은 여수 지역경제를 살릴 여수시장 후보를 원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책은 무엇인가요?

 "먼저, 장기간 방역 방침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택에 전례 없던 재난 상황을 견디어 올 수 있었습니다.

먼저 민선 7기 여수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였습니다."

첫째, 전 시민들에게 총 2회에 걸쳐 1,239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둘째,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 소상공인, 민간체육시설, 문화예술단체, 관광여행업체 등 집합금지 및 제한업종을 지원했습니다.

셋째,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에 대해 버팀목플러스, 희망회복자금, 방역지원금, 손실보상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했는데, 여수시에서는 별도로 정부 방역지원금에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년 4월 업체당 100만 원씩 지급하였습니다.

넷째, 여수형 공공배달앱 가맹점 수수료 1.5%로 대폭 낮추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가도록 했습니다.

다섯째, 우리 시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하여 저신용 소상공인 등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 유동성 자금을 지원했고,

여섯째, 택시요금 카드결재 수수료와 카드단말기 통신료 전액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민선 8기에 시행할 향후 코로나 피해 지원 대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축되었던 수요가 회복되면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정부가 일상회복 추진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축제, 행사, 버스킹, 공연 등도 조속히 재개하여 관련 업계과 지역 상권이 회복되도록 시책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소비가 살아나지 않을 경우 일상회복지원금 또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검토하겠습니다. 새로운 정부에서 수십조 원의 손실보상 대책을 수립 중에 있는데, 새 정부의 손실보상 대책과 일상회복에 따른 우리 시의 경제 회복 추이 등을 분석하여 시민 생활에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또는 소상공인 지원금 추가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강화합니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여수사랑상품권 및 섬섬여수페이 추가 할인, 소상공인 융자 및 이차보전사업 확대, 지역 농수산물 소비회복 지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들의 일상이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정부 시책에 맞추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습니다."

2. 이와 더불어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부흥, 어떻게 하실 건지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부흥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도 마련하였습니다."

첫째,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입니다. 창업상담, 업종별 마케팅 전략 교육, 전문가와 연계 및 현장 코칭을 제공합니다.

둘째, 전통시장상품권,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추가 할인, 여수형 공공 배달앱 ‘씽씽여수 먹깨비’ 수수료 부담 경감 및 매월 할인 행사, 소상공인 융자 및 이차보전사업을 확대합니다.

셋째, 진남로상가의 음식·숙박 특성화 지구 조성 추진 등 업종 조정 유도, 중앙동 종화동 일대 ‘낭만삼합거리’ 조성 등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합니다.

넷째, 전통시장 및 중심상가 주변 공영주차장 확충, 해양공원 일대 공영주차장 확충도 추진합니다.

3. 미래에셋의 경도 해양 관광단지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개발업체와 지역주민, 그리고 시민단체와의 갈등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요?

"미래에셋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과정에서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경도 진입도로 관련 논란이 있었습니다.

먼저 ‘레지던스’ 관련해 여수시의회에서는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가 주거로 전환될 위험이 있다거나, 경관을 해친다는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건축법령 등 개정에 따라 레지던스는 주거용으로 사용 불가하며, 위반 시 이행강제금도 부과됩니다. 또한 사업자도 전문운영회사를 선정하여 숙박시설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관부문에 대해서는 여수시도 “차폐감, 위압감 완화 건축디자인 반영, 층수 조정 등의 개선” 의견을 제출하였으며, 사업자도 이를 반영하였습니다. 전남도와 경제자유구역청이 현재 심의 중입니다.

워터파크, 인공해변, 호텔, 해양레포츠시설 등 관광휴양시설 투자 또한 순차적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경도 진입도로 개설 예산’과 관련해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1986년에 수립된 도시계획도로로 36년 된 지역의 숙원사업인데, 추진 과정에서 시의회가 레지던스 문제와 연계하여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았습니다.

이 도로는 원래 전액 시비로 개설해야 하는 것을 2017년에 경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되면서 여수시가 20%만 부담하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산~경도가 연결되면 제3돌산대교를 건설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고 교통체증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도 진입도로 시점부 시민 민원’‘도 해결하였습니다.

경도 진입도로 시점부 관련해 주변 시민들의 민원 제기가 있었는데, 제가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자, 시공사, 주민들과 함께 현장 회의를 하는 등 중재 역할을 해서 원만히 해결되었습니다.

대규모 투자 사업을 앞두고 지역사회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며, 시의회나 시민단체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해 일부 공감합니다.

이에 시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과 충분한 협의와 소통으로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고 경도 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협력할 것입니다.

2024년까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여수의 대표적인 섬 관광 사례로도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4. 여수시 미래의 먹거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에 대한 준비와 대책을 말씀해주세요.

"여수시는 국가산단의 석유화학산업,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전통적인 농·수산업 등 다양한 산업기반을 가진 축복받은 도시입니다. 저는 여수가 가진 이러한 강점들을 살려 여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여수국가산단 고도화, 미래 신산업 육성, 안전한 산단환경 조성을 통해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 시키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총 28개 기업 10조 3,952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 코로나19 고용한파에도 3년 연속 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초과 달성하였고, 국가산단 대개조 사업에 1조 8천억 원 투자, 1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향후 삼동지구 R&D기관 집적화(한국화학연구원 분원 유치 등)로 석유화학촉매공정 실증센터 및 이산화탄소 포집 자원화 사업(CCU) 실증지원센터가 구축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국가산단 탄소중립 시범단지 조성 추진, 율촌 2산단 조선소 집적단지 조성, 율촌 2·3산단 조기조성을 통한 신소재 및 에너지 부품산업 육성, 수소 R&D 센터 유치 및 수소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도 추진됩니다.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장 운영, 디지털 재난·환경·안전 통합 시스템 완성으로 무사고 산단환경을 조성합니다.

둘째, 여수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관광컨텐츠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육성하겠습니다.

경도개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섬관광 및 웰니스관광을 육성하여 해양관광 및 섬관광 컨텐츠를 확충하겠습니다.

묘도 조명연합수군 테마공원 조성, 선소 테마정원, 영상전시관, 진남관~동헌을 연계한 좌수영성 역사복원지구 조성, 예울마루, 장도예술공원, 시립박물관과 시립미술관 건립 등 역사·문화예술(공연, 전시) 자원을 관광과 연계시키겠습니다.

웅천 거점형 마리나(300선석) 및 해양레저클러스터 조성, 낚시어선 전용부두 조성으로 레저활동을 관광과 연계시키겠습니다.

우리 시는 연중 따뜻하고 관광 인프라가 좋은 도시입니다.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엘리트 및 생활 스포츠 전지훈련과 관광 연계수요를 창출할 것입니다.

반려동물 동반 복합놀이레저단지 조성, 원도심 랜드마크 전망대 설치, 교통·어업피해 대책과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돌산 무슬목 목장용지를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관광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겠습니다.

여수는 MICE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를 다 갖추고 있습니다. 엑스포장은 여수공항, KTX역, 국제크루즈부두와 인접해 있고, 호텔, 식당 등 지원시설도 풍부하며, 해양관광, 섬관광, 요트, 골프장 등 관광과 레저 산업도 발달되어 있습니다.

MICE산업은 관광업계와 지역상권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효과 엄청납니다. 따라서 대형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우리 시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MICE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 여수시가 되도록 육성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전통적인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수산업은 여수를 발전시켜 온 근간입니다. 농·수산물 생산(1차), 가공(2차), 관광·문화·IT(3차)를 결합한 융·복합 산업 육성하고, 농수산물 가공·유통 센터 확충, 농·수산물 맞춤형 판로 다각화 지원, 지역 농·수산물 대표 브랜드 육성, 청년 농·수산인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5. 여수시 통합청사 건립 문제에 대한 후보님의 명쾌한 답을 듣고 싶습니다.

"3여통합 이후 2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본청기능이 8군데에 흩어져 있어 시민들께서 불편해 하시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성도 떨어집니다. 또한 2년 후에는 구)문수청사에서 이전한 국동 임시별관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이견이 큰 통합청사보다는 별관증축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3차례 여론조사에서 별관증축이나 청사통합 지지가 높이 나왔습니다. 시민사회에서도 별관 증축 성명서와 입장문을 발표하였고, 2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을 통해 별관 증축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청사별관을 증축하면 여서청사가 없어지는 것으로 여론을 왜곡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서청사는 그대로 존치하고 오히려 그 기능을 더 강화합니다. 또한 민선 7기 때 미뤄진 620억 원 상당의 여문지구 활성화정책을 병행추진합니다."

"여문지구 활성화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면,"

첫째,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청년커뮤니티센터를 마련합니다.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 여문지역이 청년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둘째,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여문지구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3단계 완료, 아이나래놀이터, 산책로 조성 등 여문공원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 휴식공간과 아이들이 공부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뀝니다.

셋째, 중부보건지소 및 문수동주민센터를 신축 이전하여 주민 행정서비스 편의는 더욱 강화합니다.

넷째, 노후아파트 재건축, 문수~시전 간 터널 개설로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합니다.

별관증축 공약은 무엇보다도 도시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를 정치 쟁점화하여 지역갈등 조장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불합리한 정치 공세입니다. 도시 경쟁력 확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이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연임하게 되면 갈등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6. 웅천 부영아파트 고가분양 해결책과 부동산 대책을 제시해 주세요.

  (1) 부영아파트 고가 분양전환 및 하자보수문제

"시에서는 그동안 부영측과 임차인 대표와의 면담주선 및 중재 역할을 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입주자 측과 부영 사측의 의견을 줄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고가분양에 대한 시정과 하자보수이행계획서 제출을 촉구하기 위해 시 차원의 노력과 별개로 제가 직접 부영 본사를 방문하고 부영 회장에게 2차례에 걸쳐 전화도 하는 등 각별히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분양가 산정문제도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아가는 모양새이고, 최근 부영측이 하자보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였으니, 분양가 재감정평가와 하자보수 이행에 철저하게 행정 관리감독을 하여 조속히 매듭되도록 하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시가 마치 손놓고 있었던 것처럼 주장하는데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점을 거듭 밝힙니다."

  (2) 부동산 대책

"여수가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외지인의 일부 투기수요가 유입되었고, 죽림·웅천 등 신규 아파트의 분양 및 입주가 본격화된 이후부터 우리 시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지금 여수는 불법분양권 거래 및 세금 탈루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제재, 정부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안정적인 아파트 공급물량 확대에 따라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 들어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기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만흥, 소제, 죽림, 여천역세권 등 공공택지개발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주택가격을 안정화시킬 계획입니다.

더불어 수급 상황을 보면서 율촌 지역에 대단위 택지도 조성할 계획인데, 특히 본 택지들은 공공개발택지로서 개발이익을 최소화하여 택지분양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이곳에 들어 설 공동주택들은 값싼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이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지여서 여수지역의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노후아파트 및 산단사택의 재건축을 지원하겠습니다."

7. 권오봉 후보자님이 생각하는 여수시 최대 현안과 우선 추진 사업은 무엇인가요?

"우리 여수시의 최대 현안으로는 관광의 지속 가능성 확보, 인구감소 위기 극복, 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실현·안전 확보·미래 신산업 육성을 들수 있습니다."

첫째, 관광의 지속 가능성 확보입니다.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이 지연되고 다른 도시들의 관광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우리 시의 관광이 한계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 확대하고 MICE 산업을 부흥시켜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둘째, 인구감소 위기의 극복입니다.

2017년부터 이른바 인구데드크로스가 시작되어 사망률이 출산율을 앞서기 시작해 자연적 감소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주택·교육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인구유출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인구 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청년지원을 강화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풍성한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 전출을 막아야 합니다.

셋째, 여수국가 산단의 탄소중립 실현, 산단 안전 확보, 미래신산업 육성입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감축을 강력하게 추진 중인데, 탄소배출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무역규제 수단으로 예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시범산단 지정, 신재생에너지 전환, 수소산업 육성으로 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산단대개조, 재난·안전·환경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산단 고도화 및 안전을 강화하고,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등 R&D기관 유치, 석유화학촉매공정 실증센터 및 이산화탄소 포집 자원화 사업(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수소 R&D센터 및 수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으로 미래신산업을 육성하여 고부가가치 산단으로 변신시키겠습니다.

8. 여수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말씀해주세요.

"지난 몇 년 동안 여수시는 주택공급의 안정성이 떨어져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한 반면 인근 순천과 광양은 신대지구 등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인해 사회적 전출이 증가하였지만, 최근에는 여수에도 신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어 주택요인으로 인한 감소는 어느정도 안정되었습니다

최근 여수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전국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청년세대의 부족으로 인한 ‘출산율 감소’와 2017년 말부터 시작된 출산율보다 사망률이 더 높은 ‘자연 감소의 본격화’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7기 임기 초부터 출산장려금 확대지급, 산전후 지원사업, 주야간·주말 긴급돌봄 등 돌봄사업 확대, 각종 보육료 부담 경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유사규모 도시의 2배가 넘는 교육경비 지원, 혁신학교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택의 안정적 공급, 공영주차장 확대 및 무료주차, 혼잡구간 도로개선 등을 통해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하여 인구 유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출산 및 보육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청년 유입정책을 펼쳐 출산율을 제고하는 동시에 일자리, 교육, 주택 등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머물고 싶고 다시 돌아오는 여수를 만들겠습니다."

첫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수를 위한 정책을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민간 어린이시설 지원, 다둥이부모 연금제 등을 통해 여수형 출산·양육·보육 책임제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다둥이부모 연금제는 다둥이자녀의 아동수당 종료 시점인 만 8세부터 다둥이부모의 기초연금 개시 전인 만 64세까지 사이에 다둥이부모에게 자녀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출산율 제고를 위한 획기적 제도입니다.

둘째,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통해 청년희망도시 여수를 만들겠습다.

먼저 청년정책과 신설하여 청년·출산·인구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청년지원정보 통합컨설팅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청년지원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청년 취·창업 준비생을 위한 주거임대료 및 학자금대출 상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와 함께 풍부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하겠습니다.

소제·죽림·만흥지구 이어 여천역세권, 율촌 택지개발, 여서·문수 지구 노후화된 아파트 재건축, 산단 사택 재건축 등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 및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특히, 여천역세권 개발사업에 포함된 대형쇼핑시설 유치는 그 동안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의 하나로 이를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문수~시전 간 터널, ▲소호~죽림 간 터널 개설 ▲지내리~ 흥국사 간 도로 개설을 통해 산단 출퇴근 시간을 반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돌산~경도~신월을 잇는 제3돌산대교 건설 ▲월호도~금오도, 인도~연도 연도교 건설을 추진(국도 17호선 연장 추진) ▲삼산면 신조 여객선 유치에 시 재정 지원 등 섬 주민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겠습니다.

다섯째, 심·뇌혈관 센터 및 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급성기질환 의료체계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여섯째,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을 위해 외지로 떠나지 않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먼저 교육 경비를 임기 내 150억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진로 지도를 강화하고 고1부터 학생기록부 컨설팅을 조기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학부모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와 반기별로 간담회도 개최하겠습니다.

일곱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하고, 여서·문수지구에는 청년커뮤티니센터 건립해 청년들만의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역문화 예술인 상설공연장 및 연습장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후속조치로 기념공원 조성사업도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덟째, 종합체육 컴플렉스, 국민체육센터, 율촌 파크골프장, 체육공원 등 체육시설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생활 속 시민 건강도 챙기겠습니다.

9. 여수 중학교 영재들이 고교 입학 시 타지역으로 진학하고 있어요.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먼저 민선 7기 관외 유출 방지대책으로 화양고를 지역혁신학교 육성하여 지원하였고, 21년부터는 중3 우수학생 관내고 진학장려금을 15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현재 관외고 진학 중학생은 150명 내외입니다. 22년 현재 상위 5%중 관외고 진학은 24명이고, 관내고 진학 90명인데, 상위권 학생의 관외진학이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민선 8기 관외 유출 방지대책으로 교육경비를 임기내 150억 원까지 연차적으로 증액하겠습니다.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학·진로 컨설팅을 강화해 고1부터 학생부 컨설팅을 조기실시 하겠습니다. 분기별 학부모간담회를 개최 해 학부모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10. 여수 130여 양봉 농가 1만2천 군에서 4,570군의 꿀벌이 사라졌습니다. 꿀벌들이 벌집에서 사라지거나 죽은 채 발견된 것입니다. 원인도 모른 채 피해를 본 꿀벌 농가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꿀벌 군집 붕괴현상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꿀벌 군집 붕괴의 원인은 병충해, 소독약 과다사용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 기후 변화 요인입니다.

최근 우리 시 양봉 농가에도 유례없이 큰 피해가 발생해 60농가, 4,233군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여수시는 꿀벌 구입비 긴급 지원 등 꿀벌 피해농가 회생 지원사업을 긴급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꿀벌산업육성 지원사업 및 친환경 꿀 생산 화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후보자와 문답식으로 풀어본 개별질문 10개 문항

▲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넷통TV에 출연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조찬현

 

▲ 가수 랑희가 여수넷통TV에 출연 ‘꽃바람 여인’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조찬현

개별질문 시간이다. 10개 문항을 문답식으로 풀어간다.

Q1 권오봉 후보님은 지난 선거 때 기성언론이 아닌 SNS생중계에서 재미를 보셨는데 당시 승리의 비결이 무엇이라 보나요?

"4년 전 시장선거를 임하면서 저는 우리 여수 시민들의 ‘위대한 집단지성’을 믿고 오로지 시민만 믿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리고 ‘정책중심 선거운동’를 펼쳤습니다. 당시 준비한 시민 중심 정책들을 SNS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적극 알렸습니다.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대담하면서 공약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준비와 제작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이런 사례가 드물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SNS 정책 라이브 방송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번 시장 경선의 경우에는 의혹 부풀리기와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정책중심 선거문화가 자리잡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Q2 여수는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재선 시장이 없는 곳입니다. 과연 후보님이 그 틀을 깰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이번 선거에 어떤 전략으로 임하실건가요?

① 저는 청렴, 약속이행, 시민중심 이 세가지를 정치·행정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정 철학과 이에 기반한 민선 7기의 많은 성과를 홍보하겠습니다.

첫째 청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청렴은 정치와 행정의 기본 덕목입니다. 취임 초 꼴찌(4등급)였던 여수시의 국가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 단위 최고등급인 2등급으로 끌어올렸고, 전라남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약속이행입니다.

"취임 전 시민들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세 번째, 시민중심 행정입니다.

"시장이이라는 직책은 시민이 주신 권한을 시민을 위해 사용하는 자리입니다. 정책을 결정 할 때에도 항상 ‘시민에게 옳은 길인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가’를 매번 머릿속으로 되뇌입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다수의 시민에게 옳은 길이라고 판단되면 소신을 가지고 뚝심있게 추진해왔습니다.

이러한 3가지 주요 원칙을 지키면서 시정에 임한 결과, 역대 최대규모인 2조 원 이상 국비예산 확보,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2026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가계획 확정 등 민선 7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② 다음으로 정책중심 선거운동을 펼치려 합니다.

"민선 8기에 수행할 각 분야별 많은 공약을 구체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보도자료, 인터뷰, 대담, 토론 등을 통해 준비한 공약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③ "무엇보다 중요한 전략은 편법에 기대지 않고 원칙을 지키면서 오직 위대한 시민들의 집단지성만을 믿고 진정성 있게 호소하겠습니다."

Q3 지난 4년간 여수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가장 잘한 일과 가장 아쉬웠던 일을 꼽는다면?

"성과를 냈던 가장 잘한 일로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 승인,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도건설계획 확정 (2029년 완공 예정), 임기동안 2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국비예산 확보, 전남(여수) 경남(남해) 간 해상경계 분쟁 최종 승소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아쉬웠던 일로는 시청 별관증축 지연 및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 지체입니다. 이와 연계하여 추진하려던 620억 원 상당의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이 지체되었는데 이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Q4 여수시청 본 청사 별관 증축에 대해 시민의견이 엇갈리는데 별관증축 왜 추진해야 하나요?

"3여통합 이후 2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본청기능이 8군데에 흩어져 있어 시민들께서 불편해 하시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성도 떨어집니다. 또한 2년 후에는 구)문수청사에서 이전한 국동 임시별관도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이견이 큰 통합청사보다는 별관증축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3차례 여론조사에서 별관증축이나 청사통합 지지가 높이 나왔습니다. 시민사회에서도 별관 증축 성명서와 입장문을 발표하였고, 2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을 통해 별관 증축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청사별관을 증축하면 여서청사가 없어지는 것으로 여론을 왜곡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서청사는 그대로 존치하고 오히려 그 기능을 더 강화합니다. 또한 민선 7기 때 미뤄진 620억 원 상당의 여문지구 활성화정책을 병행추진합니다."

"여문지구 활성화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면,"

첫째,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청년커뮤니티센터를 마련합니다.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 여문지역이 청년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둘째, 환경도서관 리모델링, 여문지구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3단계 완료, 아이나래놀이터, 산책로 조성 등 여문공원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 휴식공간과 아이들이 공부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뀝니다.

셋째, 중부보건지소 및 문수동주민센터를 신축 이전하여 주민 행정서비스 편의는 더욱 강화합니다.

넷째, 노후아파트 재건축, 문수~시전 간 터널 개설로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합니다.

별관증축 공약은 무엇보다도 도시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를 정치 쟁점화하여 지역갈등 조장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불합리한 정치 공세입니다. 도시 경쟁력 확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이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연임하게 되면 갈등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Q5 지난 13일 다둥이 자녀 1명당 월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일명 ‘다둥이부모 연금제’인데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민선 7기에 다양한 여수형 출산·양육·보육 책임제를 시행했습니다."

"민선 7기 복지분야 예산은 2018년(민선 6기) 대비 32% 대폭 증가하였고, 특히 출산 및 육아·보육 복지를 다음과 같이 강화하였습니다."

출산 장려금 확대 (첫째 70 → 300만 원, 둘째 300 → 500만 원)

0세 ~ 만 2세 미만 : 영아수당 지원 (1인당 월 30만 원)

0세 ~ 만 8세 미만 : 아동수당 지원 (1인당 월 10~20만 원)

0세 ~ 만 6세 미만 : 영유아보육료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전국 최초 여수형 보육헬퍼 도입(육아, 주거, 직업 등 원스톱 사례관리 및 서비스)

다함께 돌봄사업 「아이나래 행복센터」

주말·야간 거점형 돌봄서비스 대폭 확대 (’18. 1개소→’21. 8개소)

어린이집 학부모 부담 지원

"민선 8기에도 다둥이부모 연금제,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민간 어린이시설 지원을 강화하는 등 여수형 출산·양육·보육 책임제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다둥이부모 연금제’는 다둥이자녀의 아동수당 지원 종료시점인 만 8세부터 다둥이부모의 기초연금 개시 전인 만 64세까지 다둥이부모에게 자녀 1인당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시책입니다. 현재 시행 중인 보육 및 교육 비용 지원제도의 공백기에 다둥이부모의 보육·교육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 하겠습니다."

Q6 최근 여수산단 사고가 끊이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의 안전사고 예방책과 근본적인 재난사고 대책은 무엇이죠.

"우선, 산단 안전사고 주요 원인은 산단 노후화입니다. 여수국가산단은 1967년 최초 조성되어 현재까지 55년이란 세월 동안 설비의 노후가 지속돼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작년 말 폭발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하였고, 금년 초에도 시설 정비작업 중에 근로자 8명이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하는 큰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국가산단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단 노후화 개선, 기업에서의 적극적인 안전의식 확립, 정부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련법 개정, 지자체의 예방 홍보 등이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현재 산단 노후화 개선을 위해 산단 대개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도 자체 안전대책 수립 노력 중입니다.

우리 시 자체 예방대책으로 「여수산단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 사업」을 내년 말까지 완료할 것입니다. 산단 사외배관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내진안전성 평가 인프라 등을 갖추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실효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을 금년에 착공하여 23년에 준공할 예정으로 안전사고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체계가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안전 교육과 위험요소 감소방안을 찾아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최저가낙찰 방식’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최저가낙찰제 하에서는 안전비용이 줄어들 수 밖에 없으므로 적정이윤을 보장하는 제도 도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환경 안전 대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저감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Q7 웅천-소호 해상교량이 5월 개통예정인데 이를 두고 권오봉 시장님의 치적으로 홍보하려고 조기 개통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안전성 확보가 관건인데 안전 자신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개통 예정인 대교들은 준공 전 임시개통이 관례입니다. 이순신대교, 화양~고흥 해상교량, 천사대교 등 수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임시개통은 하루라도 빨리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공익적 차원의 조치입니다.

임시 개통을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거쳤으며, 시공사, 감리사를 통해 구조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마쳤습니다.

이들 기관들이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시행 중인데 문제가 있다면 개통에 찬성하겠습니까?

아무쪼록 조금이라도 시민 교통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Q8 권오봉 후보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마디로 이는 파렴치한 정치공세에 불과하고 전형적인 의혹 부풀리기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입니다.

선거로 취임하는 정무직공무원인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공무원법상 정당에 가입하거나, 타인에게 정당에 가입하도록 권유하는 것 등의 정치행위와 정당활동이 보장돼 있습니다.

따라서 지자체장인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저와 당을 위해 종종 당원 배가운동을 하면서 비서에게 “시장님께 드리라”고 갖다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모집된 권리당원 가입신청서를 무안 도당에 전달해야 하는데, 이것까지 제가 직접 챙길 수는 없으니 저를 보좌하기 위해서 채용된 별정직 비서가 몇 차례 자신이 알아서 전달하거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대신해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직접 권리당원을 모집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전달행위를 했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이와 관련해 법률전문가들에게도 문의해보니 정치활동이 보장된 시장을 보좌하는 별정직 비서는 정치관계법의 적용과 해석에 있어서 일반직 공무원과 다를 수 밖에 없으며, 단순한 전달행위는 당연히 할 수 있는 업무이고 결코 법률 위반행위가 아니라고 합니다.오히려 이를 두고 시비를 삼는 것이 더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단순한 문제를 과장해서 논란거리로 삼는 선거문화는 앞으로 지양해야 할 정치행태이며 이는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시민들은 후보의 자질과 정책 검증을 통해 누가 여수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인가를 찾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에 방해가 되는 네거티브 공세는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정책선거, 클린선거로 가는 게 순리입니다."

Q9 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이 여수시청 청사 뒷마당에서 천일 가까이 노숙농성을 해왔는데 최근 상인들에게 새로운 자리가 마련되며 임시방편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임기 내 해결은 환영하지만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수산물특화시장은 여수의 대표적 관광명소인데 당사자들 간의 분쟁으로 인해 상권이 침체되었습니다.

민선 7기 여수시는 해결을 위해 부단한 중재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시민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4차례 중재를 시도했고, 양측이 권고안에 합의한 바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방적인 합의 파기로 이행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을 선동하는 제3자가 개입해 해결을 어렵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시는 성심껏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갔으며, 최근 임시시장 개설 방침을 통해 극적인 해결에 이르렀습니다. 상인들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Q10 재선에 성공한다면 어떻게 시정을 이끌 것인가요. 새롭게 시작할 4년, 후보님의 각오도 듣고 싶습니다.

첫 번째, 민선 7기 3대 핵심과제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여순사건특별법 후속조치와 기념공원 조성, 2028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민선 7기 3대 핵심과제를 시민과 함께 완성한다는 각오입니다."

두 번째,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 교통인프라 확충, 균형있는 도시개발, 의료서비스 개선,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청년지원정책을 통해 청년희망도시를 만들고, 여수형 출산·양육·보육책임제를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입니다."

세 번째,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도시개발뿐만 아니라 관광도 권역별로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해양관광·섬관광을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로 도약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네 번째,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여수국가산단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여 고부가가치 창출 산단으로 변신시키고, 안전한 산단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보급과 함께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국가산단을 탄소중립 시범산단으로 지정하여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넷통TV에 출연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그 겨울의 찻집, 섹소폰 연주다.ⓒ조찬현

권오봉 후보의 마무리 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및 당원동지 여러분!

그동안 우리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중장기 시책이 중단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인구와 도시경쟁력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여수 미래발전 전략을 원활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저의 경험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경제・행정전문가로서 민선 7기 4년의 임기 동안 여수의 중장기적 미래 계획을 수립했고, 우리 여수를 위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무엇보다 국비 예산 확보에 저의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임기동안 2조원 이상)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가계획 확정이라는 굵직한 성과도 거뒀습니다."

"여수는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합니다.

저 권오봉, 여수 최초 연임 시장이 되어 ‘중단 없는 여수 발전’을 이어가겠습니다.

연임 시장이 단순한 임기 연장이 아닌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이 바뀌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년 간의 역량을 기반으로 시정의 연속성을 통해 그동안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4년 동안 다져 온 발전의 발판을 딛고 시민행복도시, 국제해양관광도시,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산단, 지속 가능한 관광, 주택·교통·문화·예술 등 정주여건 개선, 세대연령 분야별 맞춤복지, 여수의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순사건특별법 후속조치와 기념공원 조성, 2028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등 3대 핵심과제를 시민운동으로 달성하겠습니다. 시민의 참여로 ‘위대한 여수시대,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