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정치 청산” 송재향 무소속 후보, 출마의 변 전해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일 대리자 역할 하겠다" 여수시 다선거구(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 후보

2022-05-13     전시은
▲여수시의원 예비후보 다선거구 송재향 무소속후보 후원회 사무소  ⓒ송재향 후보 폐이스북

여수시의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송재향이 “여수와 여수시민을 위하지 않고 개인들의 사익을 위한 구태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향 후보는 13일 “여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갓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통한 먹거리로 인하여 천만의 관광객이 오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난개발로 인하여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해양오염과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다양한 수산물의 종이 고갈 되어 가고 있고 관광으로 인한 집값상승, 물가폭등 으로 인하여 원주민들은 여수를 떠나고 있어 인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라고 여수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송재향 후보는 “과도한 개발에 따른 공사로 인하여 노후된 주택에 살고 계시는 원주민들의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피해가 견딜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시정부나 시의회,공직자들의 개발업자 위주의 편의 행정에 맞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줄 시민의 대리자 역할을 할수 있는 그 누군가가 저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시의원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재향 후보는 “천만관광 시대에 맞추어 문화예술의 도시로 나아 가는데도 부족 하지만 저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수와 여수시민을 위하지 않고 개인들의 사익을 위한 구태정치도 청산해야 합니다. 그 중심에 서 있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송재향 후보는 여수시다선거구(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에 출마한다.

송재향 후보가 내세운 공약은 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마련, 80세이상 어르신및 여순사건 유족을 포함한 보훈단체 가족을 위한 100원 버스 도입, 거주자 전용 주차장 확보, 원도심 빈집을 이용한 주차장 조성 및 여수에서 한 달 살아보기 실시, 진남상가 프리마켓 활성화,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 매영성 복원사업, 학교급식 GMO 사용금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