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 횡단보도 건너던 전동킥보드, 승용차가 덮쳐
[제보취재] 최정필, 이선효 당선자 인사중 사고현장 목격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 교통혼잡 막아
지난 3일 오후 5시 반경 전남 여수시 웅천 메가 박스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전동킥보드를 자가용 차량이 덮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횡단보도를 건너던 킥보드를 우회전 차량이 추돌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킥보드를 탄 학생은 안전보호구인 헬맷을 쓰지 않아 다쳤고,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로 이어다"면서 "피해 학생은 사로로 인해 한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도로에서 고통을 호소했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날 6.1지방선거 당선인사를 하던 최정필 후보와 이선효 후보가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두 후보는 신속한 현장조치로 피해자를 도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현장에 있던 두 후보는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히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차랑이 가장 많이 밀리는 러시아워 시간이라 꼬리를 물고 늘어선 긴 차량행렬로 구급차 도착이 다소 지연되는 동안 다친 학생을 돌봤다. 또 경찰의 빠른 출동으로 현장을 수습해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었다.
최정필 당선인은 "사고가 잦은 킥보드 관련 조례가 제정된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킥보드가 편리해 처음에는 헬멧도 안쓰고 무분별하게 운영되고, 주차문제가 야기되면서 사회문제가 되는 등 더 큰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후보는 이어 "킥보드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중인데 오늘 같이 헬멧을 쓰지 않아 사고 사고가 나면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만큼 경찰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의회에 입성하면 킥보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킥보드 관련 조례를 더 보완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