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여수 찾은 관광객 18만5천명
여수시 관광과 잠정 집계 엑스포장,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등 방문해
2022-06-07 전시은
6월 현충일 연휴 3일간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이 18만 5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고 방역 규제가 완화되며 억눌렸던 여행심리가 회복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수시 관광과에 따르면 관광객은 주로 여수엑스포장, 오동도, 향일암, 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6월을 ‘여행 가는 달’로 정하고 각종 여행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현충일 연휴 관광객이 17만 5천여명을 기록하는 등 여름휴가철 관광시장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