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수 개최 확정

내년 4월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30개국, 선수와 운영요원 8백여명 참가

2022-07-26     조찬현
지난해 코로나로 취소된 2021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포스터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여수시가 확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2002년 코리아 오픈대회 이후 21년 만에 여수에서 열리는 메이저급 배드민턴 국제대회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7월 광양시 등 개최 희망도시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류심사를 거쳐 이사회를 열고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4월중 진남실내체육관 등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6일간 열리게 된다.

전 세계 30개국 50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와 운영요원 300명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을 통해 국내와 해외 20개국에 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 유치로 2만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예정이다”면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국제적인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1년 코리아오픈 개최지로도 선정된 바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