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지평을 새롭게 한 여수넷통뉴스 창간 11주년
[주철현 국회의원] 기성 언론이 전하지 못한 시민들 삶의 현장을 새로운 관점에서 전해와
2022-12-08 편집국
시민들의 삶을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리 지역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여수넷통뉴스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1년동안 여수넷통뉴스와 함께 해오신 모든 시민기자님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여수넷통뉴스는 시민이 뉴스의 소비자이면서 생산자 역할을 하는 참신한 시도로 기성 언론이 전하지 못한 시민들 삶의 현장 곳곳을, 보다 새로운 관점에서 전해 왔습니다.
시민기자들이 직접 쓴 기사 하나하나가 언론의 경계를 넓히고 뉴스의 지평을 새롭게 했습니다.
여수넷통뉴스는 이명박정권의 풀뿌리 언론탄압과 종편 출범에 맞서 창간된 시민언론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권력과 자본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언론의 사명을 감당해온 여수넷통뉴스는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사고는 물론 여수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제시해 주셨습니다. 여수넷통뉴스의 오늘은 적극적인 시민참여가 더해진 성취이기에 더 값진 시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내년은 여수항 이 문을 연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여수를 중심으로 한 신해양시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의 참여와 날카로운 시선을 바탕으로 여수넷통뉴스가 ‘신해양시대의 중심 여수’를 기대하는 시민 여론을 잘 전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여수넷통뉴스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8일
국회의원 주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