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평가회 개최
어르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
2022-12-13 김혜란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한 해를 되돌아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회에는 생활지원사 64명이 참석하여 2022년 한 해 동안의 활동내용 평가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정년퇴임 생활지원사 감사장, 자원연계 발굴 표창장, 소감발표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64명의 생활지원사가 1,076여명의 어르신들을 보살피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대상자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경옥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아닌 고독생을 책임지는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2023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지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활동해주신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 독거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