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평가회 개최

어르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

2022-12-13     김혜란
▲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한 해를 되돌아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회에는 생활지원사 64명이 참석하여 2022년 한 해 동안의 활동내용 평가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정년퇴임 생활지원사 감사장, 자원연계 발굴 표창장, 소감발표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지원사 표창장 수여
▲생활지원사 소감문 발표

올해 64명의 생활지원사가 1,076여명의 어르신들을 보살피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대상자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경옥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아닌 고독생을 책임지는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2023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지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회 참여자 단체사진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활동해주신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 독거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