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부터 김누리 중앙대교수까지... 예울마루 상반기 아카데미 라인업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2월1일부터 2023년 상반기 교육 아카데미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감상강좌 5개, 예술실기강좌 7개 등 총 12개의 강좌를 진행하며, 인문학, 음악감상, 미술감상, 성악, 민화,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을 다룰 예정이다.

예술감상 강좌에서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문학, 예술입다> 강좌는 4월 4일부터 5주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엔데믹으로 가는 길목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에게 다시금 사람, 희망, 행복, 교육 등의 키워드로 긍정과 회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와 강사로 꾸려졌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엔데믹으로 가는 길목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에게 다시금 사람, 희망, 행복, 교육 등의 키워드로 긍정과 회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와 강사로 라인업 하였다.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통해 2016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계의 한 획을 그은 소설가 한강이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하며, 세바시, EBS 초대석 등에 출연해 뇌과학을 쉽고 유익하게 소개한 장동선 대표(궁금한뇌 연구소)가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두번째 강의를 펼친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중 한명인 최현우가 마술쇼가 아닌 인문학의 강사로 나서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라는 주제로 강연자 최현우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서 ‘행복의 기원’ 등을 통해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전파하고 있는 행복을 강요하지 않는 행복학자 서은국 교수(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행복, 새로운 눈으로’ 라는 주제로 네번째 강의를 펼친다.

또한 교육에 대한 진정성과 신선한 의견 제시를 통해 이슈를 모은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우리가 직면한 시대적 이슈를 다룬 ‘포스트코로나시대, 다른 삶, 다른 교육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예술입다>의 마지막 강의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성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명사 특강을 준비하였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등의 저서와 방송활동으로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대중에게 인식시킨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통해 4월 21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평론가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유럽의 자연 미술관을 탐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중앙일보 음악담당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이 <클래식살롱(3.7~3.28.)>을, 다양한 영역에서 현대미술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평론가 이은화의 <미술관 산책(3.31~4.21.)>을 통해 유럽의 예술을 여수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퍼스널컬러와 컬러심리를 강의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본인의 타고난 신체색과 조화를 이루는 색을 진단하고 컬러심리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장점을 알아볼 수 있는 색다른 강의가 <퍼스널컬러와 컬러심리>라는 제목으로 4월 5일부터 4주간에 걸쳐 저녁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