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공무원노조, 베스트 의원으로 민덕희, 박성미 시의원 선정

조합원 1,707명 대상, 시 공무원과 시의원 각각 선정

2023-06-17     전시은
▲ BEST 시의원으로 선정된 민덕희, 박성미 여수시의원

여수시청 공무원노조가 'BEST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수시청 공무원노조는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조합원(후원회원) 1,707명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응답자는 891명으로 52.1%가 참여했다.

그 결과 BEST 공무원으로 나병곤 국장과 김상태 시민소통담당관 과장, 이동일 총무과장, 박형열 기획예산담당관, 한진숙 회계과장이 선정됐다.

또한 BEST 시의원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덕희, 박성미 의원이 선정됐다.

박성미 시의원은 6,7,대 여수시의회 의원을 역임, 8대 여수시의원이다. 제7대  상반기 기획행정 위원장을 지낸 박 의원은 재선 당시 전남 최다득표로 당선됐고, 2020년에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회 연속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덕희 시의원은 7대 여수시의원에 이어 현 8대 여수시의회 의원이다. 7대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 부위원장에 이어 현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