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NCC 2공장 매각 착수해

고부가가치 제품 집중 의사로 읽혀

2023-07-03     전시은
▲여수산단

LG화학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여수NCC 2공장 매각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장은 지난달 정비를 마무리했지만 재가동에 들어가지 않아 현재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달 사업구조재편과 인력 재배치 추진 의사를 밝힌 LG화학의 이러한 결정은 경쟁이 치열한 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로 읽힌다.

LG화학은 2021년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여수NCC 2공장을 증설했으나 지난해 영업손실에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LG화학은 현재 여수NCC 2공장을 인수할 업체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