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지관, 비 피해 어르신 주거개선 도와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사회공헌활동
2023-08-04 전시은
문수복지관이 8월 1일부터 4일간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여수·순천 KOHOM봉사단과 함께 돌산지역 2명의 어르신들에게 주거개선 활동을 진행하였다.
비피해로 인해 집안에 비가 새고, 곰팡이로 호흡하는데에도 건강상의 유의가 필요하였는데 주거개선을 받은 김○○어르신께서 "비가 너무 많이 와 무서웠다. 천장에서 비가 새어 전등조차 켤수 없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사회공헌활동팀 20여명이 돌산에 위치한 대상자 가정을 찾아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옥상방수와 도배등 전기 및 전등교체로 꼭 필요한 주거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이용준지사장은 "이번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신경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호우주의보 이후로는 폭염경보로 인해 위와 같은 도움의 손길로 어르신들의 노후가 조금이라도 좋은환경에서 보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사회공헌활동팀의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