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 여수 박예은.송수희 선수 메달 쾌거

올해만 개인전 3관왕 오른 박예은 학생 여수여중 송수희 학생은 성장 가능성 보여줘

2023-08-18     전시은
▲여수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예은 사격선수

제5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수의 중고등학생 2명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메달의 주인공은 여수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예은 선수와 여수여자중학교 2학년 송수희 선수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예은 학생은 본선과 결선 모두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올해만 개인전 3관왕에 올랐다. 박예은 학생은 지난해 개인전 금메달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현재까지 통산 개인 금메달순위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만 전국대회에서 3번의 금메달을 딴 박예은 학생은 뛰어난 외모와 성품으로 사격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여수여자중학교 2학년 송수희 사격선수

동메달을 획득한 여수여자중학교 2학년 송수희 학생은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박예은 선수처럼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영 감독은 2019년부터 여수여자고등학교 사격부 지휘봉을 잡아 지금까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 감독은 "그간 마음고생도 했지만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 기쁘다"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20년 이상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을 이끈 여수여고 김현호 운동부 지도자와 여수여중 문혜란 운동부 지도자 두 분께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