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복지관, “그대라는 꽃이 핀 날, 행복한 오늘을 드립니다”
재가장애인에 축하 케익과 푸르름이 있는 공기정화 식물 전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이 재가 장애인 8월 생일자 20명에게 축하케익, 공기정화식물과 각각 개인별 다른 용품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매달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와 독거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고독감을 해소시키며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위함으로 케익과 선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 박OO님은 중증장애인(심한장애) 휠체어 생활과 시각장애(중복장애)로 지체장애인 아들과 생활하고 있다.
그는 “생일날이면 외롭고 쓸쓸한데 매년 복지관에서 찾아와 생일축하와 선물로 감동시키며, 그대라는 꽃이 핀 날 오늘 너무 행복하고 정말 감사하다” 고 눈물을 보이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진 관장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에게 가정방문을 통하여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건강상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질 향상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위하여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061 686-7178)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신체활동지원)으로 제공함으로써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