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최고 명당 자리는?

'섬, 바다 그리고 불꽃’ 이란 주제로 열리는 2023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주최측 20만 인파 몰릴것으로 예상...행사 안전이 최우선

2023-10-28     심명남

▲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섬, 바다 그리고 불꽃’ 이란 주제로 열리는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무대 주변에는 오후가 되자 해안가 명당자리를 찾아 돗자리를 편 인파들이 가득찼다.

오후 3시가 되자 중앙무대에선 흥을 돋는 사전 공연이 시작되면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이 시작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행사 진행요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주최측은 2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리보는 2023 여수밤바다 불꽃쇼 최고 명당은 어딜까^^

다양한 장소가 있지만 28일 오후 이순신 광장을 깃점으로 낭만포차 주변을 둘러봤더니 돗자리를 편 시민들이 바글바글. 특히 해안가에 자리한 텐트와 불꽃쇼 무대 앞 바지선 정중앙을  바라보며 자리한 차량은 눈살을 찌푸린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노점상 상인들은 손님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대낮인데도 야시장을 방불케 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35분간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 미리보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심명남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는 차량이 통제된다. 저녁 7시부터는 교동사거리, 이순신광장 앞, 여수경찰서 구간도 통제된다. 하지만 시내버스는 예외. 11시까지 운행이 연장된다.

주최측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여수경찰서와 안전전문용역, 자원봉사대를 포함해 약 500여명을 진행요원을 투입했다. 특히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5대를 운영한다. 또 행사장 인근 19개소에 약 30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