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위한 개회식 가져

8년 만에 교섭 재개…근무조건 개선 협의 실무교섭 예정

2023-12-12     조찬현
▲ 12일 전남교육청-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단체교섭을 위한 교섭위원 상견례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일 청사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4개 노조)과 단체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교섭은 2015년 11월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8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공무원노동조합은 4개 노조의 교섭 창구 단일화를 통해 172조 410개 항의 요구안을 제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대표 노조인 전공노전남교육청지부 김성현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위원 상견례 및 교섭 절차 합의 추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단체교섭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섭은 4개 노동조합에서 단일 안으로 제안한 만큼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성실과 신의로서 교섭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교섭이 조합원들의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