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범죄피해자 42명에 5,510만원 지원
피해자 적극 발굴하여 긴급생계비 등 지원
전남경찰청 수사과 피해자보호계가 범죄피해자 총 42명에게 총 5,51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들은 지역 주요기관으로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억7,500만원을 기탁받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 총 17회의 사회공헌기금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12신고처리나 수사과정에서 발견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피해자이다.
전남경찰청은 한국전력공사(2019~2021), 한전KPS(2019~2021), 한전KDN(2019), 한국전력거래소(2019), 광주은행(2019~2020, 2022~2023), 농협은행(2023)과 업무협약을 체결, 기금을 조성했다.
기금은 태양광 발전시설 투자 사기 피해로 급성 뇌출혈이 발병한 피해자 긴급 의료비(150만원), 노모의 보청기 구매대금을 편취당한 피해자 긴급생계비(200만원), 친척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지적장애 피해자 대상 긴급생계비 지급(200만원)에 쓰였다.
전남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4월, 기존 강력범죄 피해자와 다문화 가정·범죄피해 외국인 등에 국한된 공헌기금의 활용안 기준을 개선하여 ▵보이스피싱 등 경제 범죄피해자 ▵대규모 재난 및 사회적 이슈사건 피해자 ▵범죄피해자 지원시설 등으로 확대, 공적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2024년도에도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며, 경제적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 전했다.